□ 국토부와 여가부, 귀갓길 여성과 혼자 사는 여성을 불안에 떨게 하는 강력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피해자 구조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지자체의 호신용 앱인 여성안심앱을 연계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사업 진행

 

 주요 사업 내용

  ○ 지자체에 구축되어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CCTV와 여성안심앱, 112, 119 상황실을 상호 연계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여성안심앱을 통해 피해자의 위치 정보를 파악하고 여성 주변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 등에 즉시 제공하여 여성대상 범죄를 실시간 강력 대처

  ○ 오는 11월부터, 서울시, 안양시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 하반기 중에 여성안심앱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서비스 시나리오

  1. 위급상황 발생 시 앱이나 전용 단말기를 통해 도움 요청
  2. 스마트도시협회의 위치분배시스템을 통해 센터로 알람, 위치정보를 전송
  3.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CCTV통합관제센터)는 본인 통화, 인근 CCTV 영상을 실시간 확인하여 상황 파악
  4. 112센터, 119센터 등에 긴급출동 요청 및 현장 상황을 지속 추적하여 출동 경찰관 등에 상황정보 전달, 구조

여성안심 서비스 개념도 (출처 : 국토부 자료)

 

※ 지자체에 분산되어 있는 여성안심 서비스를 통합하는 취지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 조금 아쉬운 점은, 서비스 내용을 보니 여성 뿐만 아니라 어르신, 아이, 청소년, 남성 등 국민 모두에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성인 남성도 강도나 깡패를 만날수도 있고, 아이 및 학생도 으슥한 곳에서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고, 어르신들도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서 갑자기 쓰러져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고..., 국민 누구든 각종 위급상황에 처할 수 있는데 굳이 여성으로만 한정해서 '여성안심 서비스'라고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국민안심 서비스'로 해도 좋을듯합니다.

 

200624(조간)여성 노린 강력범죄_꼼짝마_스마트도시 안전망 강화(도시경제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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