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인공지능 CCTV와 영상분석 시스템 시장 규모 ○ 업계에서는 국내 인공지능 CCTV와 영상분석 시스템 시장 규모를 약 1,000억원 내외로 보고 있음 ○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시장 규모가 50%, 민간 기업의 얼굴 인식과 화재 감시, 매장 관리 시장 규모가 25%, 그 외에 C-ITS 분야의 시장 규모로 분석
□ 인공지능 CCTV의 중요한 기능으로는 '식별의 정확성', '지속적인 학습(딥러닝)', '오알람과 오경보 최소화', '호환성', '정보검색' 등의 순으로 꼽힘
□ 국내 인공지능 CCTV와 영상분석 시스템의 기술력 수준 ○중국이나 미국, 유럽 등에서 인공지능 CCTV 및 영상분석 시스템을 서버기반으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몇몇 업체에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나, 임베디드 기반의 AI CCTV 영상분석 기술은 중국 업체에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라고함 ○국내 CCTV 환경에 맞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보다 기존에 공개된 알고리즘을 활용해 만드는 경우가 많다며, 인공지능 기술은 특정 환경에 종속되는 경향이 있어 국내 환경에 맞춰 알고리즘을 개발해야 관제 정확도가 올라간다는 견해도 있음 ○현재 국내 영상분석 기술은 시나리오별 영상분석, 운영자가 원하는 색상이나 사람 등을 구분해 검색 가능한 선별관제, 녹화된 영상에서 관심 대상만 선택해 영상을 검색하는 기능 등 객체가 있는 영상을 선택적으로 표출해 관제하는 선별관제까지 가능하다고 함 ○ 무엇보다도, 인공지능 CCTV와 영상분석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의 활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함
□ 국토부와 여가부, 귀갓길 여성과 혼자 사는 여성을 불안에 떨게 하는 강력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피해자 구조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지자체의 호신용 앱인 여성안심앱을 연계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사업 진행
□주요 사업 내용
○ 지자체에 구축되어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CCTV와 여성안심앱, 112, 119 상황실을 상호 연계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여성안심앱을 통해 피해자의 위치 정보를 파악하고 여성 주변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 등에 즉시 제공하여 여성대상 범죄를 실시간 강력 대처
○오는 11월부터, 서울시, 안양시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 하반기 중에 여성안심앱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 서비스 시나리오
위급상황 발생 시 앱이나 전용 단말기를 통해 도움 요청
스마트도시협회의 위치분배시스템을 통해 센터로 알람, 위치정보를 전송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CCTV통합관제센터)는 본인 통화, 인근 CCTV 영상을 실시간 확인하여 상황 파악
112센터, 119센터 등에 긴급출동 요청 및 현장 상황을 지속 추적하여 출동 경찰관 등에 상황정보 전달, 구조
※ 지자체에 분산되어 있는 여성안심 서비스를 통합하는 취지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 조금 아쉬운 점은, 서비스 내용을 보니 여성 뿐만 아니라 어르신, 아이, 청소년, 남성 등 국민 모두에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성인 남성도 강도나 깡패를 만날수도 있고, 아이 및 학생도 으슥한 곳에서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고, 어르신들도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서 갑자기 쓰러져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고..., 국민 누구든 각종 위급상황에 처할 수 있는데 굳이 여성으로만 한정해서 '여성안심 서비스'라고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국민안심 서비스'로 해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