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횡단보도 정의
○ 인도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몸비족(특히, 어린이 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차량 돌발 상황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예방 서비스
* 스몸비족 :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길거리에서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을 넋빠진 시체 걸음걸이에 빗대어 일컫는 말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 서비스 필요성
○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구가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이로 이한 각종 보행 중 교통사고 문제 발생
○ 도보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는 특히 신장이 작은 어린이들에게 위협적인 상황
○ 지속적인 스마트폰 시장의 확장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도보(인도 보행 중)에서 교통 안전성 보장 필요
□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등에 대한 사회적 이슈에 힘입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보행로 등의 구축 사례 증가
○ 전국 횡단보도 99개소에 설치 및 운영중인 것으로 파악 (2019.4.)
□ 주요 구축 사례
○ 서울시 금천구,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 (2020년)
- 2020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정 과제 (2020년 확산 추진)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 (등하교길 횡단보도) 스몸비 예방 바닥 신호등, 정지선 위반차량 감지시스템 설치
* 정지선 위반차량 감지시스템 : 차량 감지용 CCTV, 전광판, 정지선 위반 차량의 차량번호를 전광판에 표출
- (등하교길 무신호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알림이 설치
*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알림이 : 정속주행 유도문구 및 이모티콘 표출
- (등하교길 골목길) 스마트 불법 주정차 알림이,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설치
*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 골목길 우회전 구간 차량 진입 시 지능형 CCTV가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여 LED 전광판, 로고젝터로 실시간 전달
○ 대전시, 보행자 안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GPS 기반 보행자 위험 알림 서비스 실증 (2020년 진행)
- 보행중인 위치에서 제공되는 알림의 종류 및 특징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이미지, 동영상, 애니매이션 등 시각적 정보 서비스 제공
-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상황에 대한 위험성을 재미와 흥미를 동반하여 인식할 수 있도록 게임 서비스 제공
- 보행자의 주의가 필요한 특정 교통지역(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차량 사각지대 등)에서 각각의 돌발 상황에 맞는 시각화 이미지를 통한 알림 서비스
○ 서울시 양천구, 스쿨존에 AI 적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 CCTV와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실시간 감지 및 과태료 부과
- 정지선 위반 차량번호를 전광판에 표출
- 음성안내, 야간안전 로고라이트 등 설치
○ 서울시 성동구, 스마트 횡단보도
- 바닥신호등, 음성안내, 횡단보도 집중조명, 보행자활주로 유도등, 정지선 위반 안내 계도, 횡단보도 주변 감시 CCTV, 보행량 측정 CCTV, 로고라이트 등 설치
○ 서울시 동작구, 어린이 안전 스마트 보행로 구축
- 스마트폰, 비콘 등을 연동하여 횡단보도에서 차량 접근을 알리는 스마트폰 보행사고 방지 앱(까치네) 구축
- 차량 접근을 감지하는 센서와 안내 표시판으로 보행자들에게 주의 알림
○ 세종시, 어린이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 보행안전 취약계층의 횡단보도 사고 방지를 위한 IoT 활용 시스템 구축
- 스마트 LED 바닥경광등, 운전자 감속유도장치, 말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스몸비 시설 설치
○ 서울시 강남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 신호등에 부착된 QR코드로 앱 설치 후, 비콘 신호를 받으면 스마트폰 화면이 차단되는 서비스 제공
□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토부에서 안심도로 공모작 선정
○ (대상) 횡단보도 앞뒤 안전구역을 설정, 운전자 시야 확보로 보행자 사고 예방 도모
○ (최우수상) 신호등 방향 조정을 통해 진입차량 신호인식 개선 효과
○ (최우수상) 친환경 배수시설을 안심도로시설에 연계하여 안전과 환경 개선
※ 스마트 횡단보도... 사람을 너무 바보로 만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각적, 청각적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라... 멈춰라... 라는 신호에 따라 움직여야 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국토부의 안심도로 아이디어가 더 깔끔해 보이네요.
※ 현재 시범, 실증이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통일성도 없고... 횡단보도 주변이 너무 지저분해지는 것도 같고.. 먼가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 스마트 횡단보도 기능이 거의 비슷비슷하니 표준화된 서비스로 빨리 정리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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