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ICT

□ 대중교통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스마트 쉘터'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

  ○ 스마트시티 서비스, 스마트교통 서비스 등의 일환으로 서울시, 부산시, 김포시, 고양시, 안양시, 충북혁신도시 등에서 추진

  ○ LH에서도 고양향동, 창원가포, 평택고덕, 완주삼봉 등 사업지구에 적극 도입 추진

□ 기존 버스 정류소 문제점

  ○ 추위와 무더위,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

  ○ 교통약자 등 버스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 부족

□ 스마트 쉘터(버스 정류소) 주요 기능

  ○ (깨끗한 공기질) 공기청정기, 공기질 측정기, UV에어커튼, 미세먼지 정보제공시스템 등을 갖춰 기저질환자나 어린이, 노약자도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는 버스 정류소 환경 제공

  ○ (친환경 그린 에너지) 태양광 전지판넬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스마트 LED(조도 및 동작 인식센서)를 적용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 제고

  ○ (시민 안전) 비상상황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CCTV, 비상벨, 심장자동제세동기 등이 설치되고, 안전 손잡이, 음성안내 등 교통약자 배려 시설도 제공

  ○ (이용자 편의) IoT 센서가 빈 공간을 감지해 도착 예정인 버스의 정차위치를 지정, 운전사와 대기승객에게 안내하는 자동정차시스템과 스크린도어 제공, 해당 지점에 버스가 도착하면 버스 출입문 개폐에 맞춰 스크린도어 자동 개폐, 핸드폰 무선충전, 온열의자, 와이파이, 냉난방기 등도 설치

  ○ (실시간 정보 확인) 스마트 스크린이 설치되어 각종 시정정보와 생활정보 확인

<참고, 지자체별 스마트 쉘터 현황>

□ 서울시 스마트 쉘터 (2020)

  ○ 올해 10개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소에 시범 도입(8월 설치), 내년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

  ○ 공기청정기, 공기질 측정기, 미세먼지 정보 제공, 태양광 전지판넬, 스마트 LED, CCTV, 비상벨, 심장자동제세동기, 자동정차시스템, 와이파이, 무선충전기, 온열의자 등 각종 다양한 시설 설치

□ 부산시 스마트 쉘터 (2019)

  ○ 부산시 영도구 해동병원 앞에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설치

  ○ 에어커튼, 공기순환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미세먼지 모니터 등 설치

  ○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원 확보

□ 김포시 스마트 쉘터 (2020)

  ○ 냉난방기, 와이파이, 무선충전기, CCTV, 비상벨, 내외부 환경센서 설치

□ 안양시 스마트 쉘터 (2019)

  ○ 만안과 동안지역 각 5개씩 모두 10개소 설치

  ○온열의자, CCTV, 방범벨, USB충전포트, LED조명 등 설치

  ○ 사업비 총 2억 1천만원 투입

□ 충북혁신도시 스마트 쉘터 (2019)

  ○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각종 안전, 편의 시설을 갖춘 스마트 다기능 버스 쉼터로 전환 예정 (4곳)

  ○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스마트 다기능 버스 쉼터 설치계획'을 응모해 1억원의 국비 확보

  ○ 냉난방기와 방범시설(CCTV, IoT 방범벨, 자동잠금 도어), 소규모 책장, 무선인터넷, 천정형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차단용 에어커튼 설치

□ LH 스마트 쉘터 (2019)

  ○ LH와 중소기업이 협업하여 미세먼지, 차량 배기가스 등의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스마트 클린 버스쉘터 개발

  ○ 대기오염 조사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버스정류장 중앙차로의 이산화질소 농도는 도심지역의 평균대기질 농도의 2.5~5.3배 수준, 또한 국내 도시 미세먼지 농도는 선진국 주요 도시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남

  ○ 고양 향동지구 내 설치한 버스쉘터에서 효과 측정 결과, 쉘터 외부는 1세제곱미터당 42마이크로그램(나쁨)으로 나타났고, 내부는 1세제곱미터당 29.7마이크로그램(보통)으로 기록, 평균 10~33%의 초미세먼지 저감효과 확인

□ 고양시 스마트 쉘터 (2018)

  ○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압업 경진대회에서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시스템'으로 대상 수상

  ○ 기존 단순 승객 대기 위주의 버스정류장 개념에서 벗어나 차량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공감 개념을 추가

  ○ 버스정류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빅데이터 분석 및 지능형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 가능

  ○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LH와 함께 덕양향동지구에 4곳 설치 

  ○ 대당 설치비용은 4천~5천만원이라고 함

※ 스마트 쉘터는 고양시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 같네요. 대기환경을 차단하고자 한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서울시 처럼 각종 센서 및 장치들을 추가한 것으로 발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근데 가격이 비싸네요... 많은 곳에 설치하기에는 무리일 것 같고 사람들과 차량이 많은 지역을 잘 선정해서 설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스마트 쉘터에 각종 센서 및 장비들이 추가되고 있는데, 유지관리도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