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국방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군부대 상황실 간 연계망 구축 시범사업 추진
○ 국가안보와 관련해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군 작전 및 훈련 또는 재난대응이 필요한 경우, 군부대가 지자체 CCTV를 활용해 적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20.8.21.)
※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 지자체가 방범,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수의 정보시스템(CCTV 등)을 연계 운영하는 통합운영센터 (CCTV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 지자체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하여 도시상황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기반 SW로 정부 R&D('09~'13, 100억원)로 개발
○ 기존에는 작전이나 돌발 상황 발생 시 군부대 관계자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CCTV 영상을 확인 및 반출하고 있어 군이 상황 초기에 적시 대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
○ 앞으로는 군부대 상황실에서 CCTV 영상정보를 바로 확인하여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작전부대에 즉시 제공함으로써 지휘통제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부대의 작전 수행 능력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 다만, CCTV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평시에 항상 제공되는 것은 아니며, 법령이 허용하는 국가안전보장 및 지역재난대처와 관련되는 경우에만 한정해 제공
- 통합방위사태 선포, 경계태세 2급 이상 발령, 통합방위훈련, 정부훈련(을지태극연습 등), 한미연합연습, 테러발생, 재해, 재난, 구급상황 발생 등
○ 2020년 서울시와 용인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 후, 2021년 하반기 중 관련 서비스를 전국 지자체로 확대 예정
<군 작전통제 및 훈련 지원 서비스 주요 내용>
□ 서비스 개요
○ 탈북, 작전, 훈련 등 상황 발생 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군부대 상황실에 실시간 현장 CCTV 영상을 제공하여 신속한 현장 상황 파악 및 현장 대처, 주 진입로 감시 대응
□ 서비스 시나리오
○ 상황 발생 시 군부대 상황실로 상황 전파
○ 광역 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 요청내역 전달
○ 즉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 상황 발생 인근의 CCTV 영상 요청
○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인근 CCTV 실시간 영상을 제공
○ 군부대 상황실은 제공받은 CCTV 영상을 통해 현장 상황파악 및 작전, 훈련 수행
□ 서비스 전후 비교
○ 현행) 신고자 진술에 의존하거나, 군부대에서 지자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여 CCTV 영상 확인 및 반출
- 군부대 상황실에서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 불가
- 경비 구역 내 탈영 등 위법자 검거에 어려움
- 작전 시 과도한 군 병력 및 장비 투입
○ 향후) 작전상황 발생지역 CCTV 영상을 군부대 상황실에서 실시간 확인
- 상황 발생지역 현장 가시화
- 초동조치 부대 도착 전, 신속한 상황파악 및 지휘통제
- 작전부대에 실시간 정보제공, 효율적 상황 조기 종결
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624
※ 전국 지자체의 CCTV를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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