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 & 메타로보틱스(주), 농약 살포 드론에 클라우드와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방제 드론용 지능형 작업관리 시스템' 공동 개발

 

□ 기존 드론 방제 작업의 현황 및 문제점

  ○ 드론 조종사가 직접 드론의 비행경로를 눈으로 보며 조종하면서 논밭에 약제를 살포하는 방식

  ○ 대부분의 농경지가 구획이 좁고 일정하지 않으며 서로 떨어져 있어 조종사가 해당 지형을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드론 이착륙 및 이동 시간이 길어지고 방제가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구간이 발생하기 쉬움

  ○ 농경지 주변에 전선, 전봇대, 나무, 비닐하우스 등과 같은 각종 장애물들이 많고 흩어져 있어 충돌 또는 추락사고 위험도 높음

 

□ 개발한 '방제 드론용 지능형 작업관리 시스템' 주요 특징

  ○ 드론에 LoRa 통신모듈을 적용시켜 드론 작동 즉시 드론의 이동 경로와 높이, 속도, 약제 방제량과 방제 범위 등 각종 정보가 클라우드 서버에 실시간으로 전송

  ○ 농민, 방제기관, 조종사, 제조사 등 다양한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서버에 접근하여 방제 관련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니터링 가능

  ○ 클라우드에 저장된 정보는 빅데이터화하여 방제 결과에 따른 농작물 수확량 변화 등 다양한 영농 데이터 분석 분야에 활용 가능

  ○ 사용자가 온라인 위성지도 상에서 농경지의 네 귀퉁이를 선택해 방제 구획으로 지정해주면 드론 스스로 최적 비행경로를 설정하고 일정 구간마다 약제를 살포하는 자율주행 방제 자동화 기능 지원 (조종사의 방제 지형 숙지 부담 경감 가능)

  ○ 사고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전선과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드론과 전선 간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뎁스(Depth) 카메라'에 딥러닝 기술을 더한 '위험 인식 센서'를 장착하여 조종사가 육안으로 식별하기 힘들 10mm 두께의 얇은 전선을 드론 스스로가 약 6m 거리 밖에서 감지할 수 있수 있게 됐으며, 이 경우 즉시 그 자리에서 작동을 멈추고 조종사의 새로운 명령을 기다림

스마트해진 드론. 출처: AdobeStock

 

농약 살포 드론, 클라우드와 딥러닝 기술로 더 스마트해진다 (CC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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