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의 핵심 도심 교통수단으로 떠오른

공유 전동 킥보드에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공유 킥보드 사업의 경우

가장 큰 골칫거리가 주정차 문제인데요,

길거리 여기저기에 놓여 있는 킥보드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또 다른 문제로 킥보드의 적절한 재배치를 위해서

운영 인력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러한 문제를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발상인것 같습니다.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씽씽'과

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뉴빌리티'가

자율주행 킥보드 개발에 나선다고 2020년 6월 밝혔습니다.

 

자율주행 킥보드 (출처 : 아시아경제)

 

 

www.asiae.co.kr/article/2020060719081470166

 

부르면 찾아오는 ‘자율주행 킥보드’ 시대가 온다

자전거 못지않은 도심 교통수단으로 떠오른 전동 킥보드에 자율주행 기술 도입이 빨라질 전망이다. 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와 완성차 업체, 그리고 자율주행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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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미국에서는 이미 자율주행 킥보드 시범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5월 미국 조지아주 큐리오시티 랩의 

전동 킥도브 시범운영 프로젝트 '코엑스(Go X)'는

사용자가 호출하면 자동으로 킥보드가 해당 지점에 오는 영상을 공개하기 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r8C28CFz0xw

 

최근에는 국내 스타트업이 자율주행 킥보드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공유킥보드 스타트업 디어코퍼레이션이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된 전동킥보드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개발된 시제품은 직경 500m 범위 내에서 자율 배치 및 수거할 수 있는

기술을 구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경로 주행을 하면서 자동차나 사람이 감지되면 후진이나 회피 기동 가능

- 인근 사람들이 놀라지 않도록 '지금 고객님을 찾아 이동 중입니다'라는 음성 알림

 

디어 자율주행 킥보드 시제품 (출처 : 전자신문)

 

m.etnews.com/20201005000161

 

'호출하면 돌아오고, 주차까지 척척'...디어, 자율주행 킥보드 개발

국내 스타트업이 자율주행 전동킥보드를 개발했다. 이용자가 반납한 킥보드가 스스로 서비스 업체가 지정한 거점으로 돌아온다. 배치도 자동으로 이뤄지는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 공유킥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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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롬의 자율주행 전동킥보드 유튜브 영상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ww.youtube.com/watch?reload=9&v=WaVq_jkaJ8I

 

 

※ 현재 디어의 시제품은 킥보드가 쓰러지면 별도의 인력 투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상상으로... 지나가는 시민이 도와줄 수 있도록 킥보드가 쓰러지면 '저를 일으켜 세워주세요'라고 음성으로 알려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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