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서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국고보조사업'을
진행할 지자체 44곳을 선정하였습니다.
■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사업 개요
○ 국토부에서 1994년부터 고속도고, 국도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도에 대해서는 2009년부터 국비를 지원하고 있음
○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1년에 추진할 사업으로 국비 총 1,390억원을 지원하여 교통관리, 신호운영, 안전지원 개선 및 C-ITS 구축을 위해 활용될 예정임 (지자체 40%~60% 매칭)
○ 국비 지원을 위한 지자체 공모를 통해 총 49곳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지원하였고, 평가를 통해 광역지자체 6곳, 기초 지자체 38곳을 선정함
○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는 그동안 실증사업으로만 진행해 왔었는데, '21년부터 본 사업을 시작해 '25년까지 전국 주요 도로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
■ 지자체 ITS 국고지원 사업 선정 지역 (44곳)
○ 특광역시 6곳
-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 기초단체 38곳
- 경기도 : 고양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김포시, 구리시, 이천시, 부천시, 시흥시, 안양시, 의왕시, 하남시, 파주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안성시, 성남시, 과천시
- 강원도 : 원주시, 강릉시
- 충청남도 : 아산시, 천안시
- 충청북도 : 청주시, 제천시
- 전라북도 : 익산시, 완주군, 전주시, 김제시
- 전라남도 : 순천시, 광양시
- 경상남도 :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 경상북도 : 경주시, 포항시, 구미시
■ 지자체별 ITS 서비스 사업계획 우수 사례
○ 기본교통정보관리 (강릉시)
- 강릉시 전역의 교통정보관리를 통한 공공 ↔ 민간 교통정보활용 선순환 구조 마련으로 정보 정확도 향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 '26년 ITS 세계총회 시연 지원 등 활용 예정
○ 사고 및 안전관리 (안양시)
- 인공지능 CCTV 기술기반으로 차량 위치, 속도, 보행자 움직임 등을 전광판에 표출해 사각지대 해소와 보행자 및 운전자 모두에게 경각심 제공으로 교통사고 예방
○ 통합주차정보시스템 (남양주시)
- 공영 및 민간주차장까지 수집, 제공 범위를 확대한 통합 주차정보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차요금 결제 및 자동 감면 서비스 등의 통합주차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 스마트 주차정보를 통한 이용자 편의 향상
○ C-ITS (대전광역시)
- 국내 최초 ITS 도입 및 고도화를 진해해온 도시로, C-ITS로 안전한 대전 조성,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바 및 전국 확산 기반 마련
- 신호연동 속도정보제공, 모바일 기기 연계 활용 등 지역특화 서비스 구축 예정
<ITS 및 C-ITS 소개>
■ 지능형교통체계 (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정의) 도로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교통정보를 취득 및 제공하여, 교통소통 흐름을 관리하고 안전을 향상시키는 첨단교통시스템
○ (구성요소) 현장 검지기, CCTV, 도로전광 표지판, 하이패스 단말기 및 기지국, 신호등, 차로제어시스템, 교통센터 등으로 구성
○ (운영체계) 정보수집, 정보 가공 및 처리, 정보제공 등 3단계로 구성
-
■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C-ITS, Cooperative ITS)
○ (정의) C-ITS는 자동차가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통신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으로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도입
○ (구성요소) 차내 단말기, 노변기지국(통신), 신호제어기(교통신호), 돌발상황 검지기(도로변 교통상황), 인증서 기반 보안시스템 등으로 구성
○ (운영체계) 차량이 인프라, 다른 차량과 통신을 통해 협력하는 시스템으로 데이터 취득, 통신을 통한 정보전달, 활용 단계로 구성
- 데이터 취득 : 인프라를 통해 차량 주행정보, 교통정보 등의 정보 수집
- 정보전달 : '차량↔사물(V2X)' 통신기술을 통해 취득된 정보를 전달하며, 무선랜 기반의 통신기술과 휴대폰 기반의 통신기술이 경쟁 중
- 활용 : 차내 단말기를 통해 안전정보를 표출하고(일반차), 단말장치 또는 C-ITS 센터에서 가공한 정보를 자율주행 시에 활용(자율차)
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1134&kind=2&sub_kind=